장롱속의 주식한주 - 만기일 이슈 vs 유럽위기

지난주 투자전략에서 단기적 관점에서 만기일에 대형주 중심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수 있지만 중소형주들에 대해서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한바 있다.

금일 벽산건설, 경동제약, 인터엠 등의 종목군 상승을 볼때 다소 하락의 영향은 있었다하나 금일 하락에 대하여 여러각도에서 해석이 필요하다.

 

금일 지수하락이 만기일에 대한 영향 하락인지 아니면 유럽위기가 현실화되서 생기는 것인지에 대해서 평가는 사실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현재로서는 이번 하락이 향후 일정 기간 동안 박스권을 만들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것이라는 정도이며 그 기준은 2100선 붕괴여부에 달려 있다.

해당선을 붕괴할 경우는 1,980~ 2300p에 대한 박스권을 전제할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정도로 해석하면 될것 같다.

박스권의 의미는 전형적인 주도주 전환에 관한 것이 아닌가 하는 판단이다. 지금 증시 흐름을 보면 과거 주도주였던 차화정에서 차익실현이 나오고 있는 점과 반면 내수형 중소형주로 자금이 유입되는 것을 감안할때 시장의 패턴 양상이 바뀌는 과정에 있을 가능성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지금은 현금비중 23% ~ 25% 의 현금정도만 유지하고 순환매 전략을 하면되고 지수하락에 따른 비중확대 여부는 금주 말 경에 지수가 2100선을 붕괴여부를 놓고 판단하면될듯 하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