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유럽의 두가지 이슈

유럽은 현재 그리스 문제와 국채매입여부를 놓고 크게 구분지으면 될듯하다.

그리스 문제는 이번주 또한번 고비로 문제 해결시 올 한해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국채매입의 경우 시급한 것처럼 또는 문제의 충돌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있어 지금당장 고려하지 않고 그간 흥정했던 대로 시간 끌기를 해도 전혀 문제될바가 없다.

단지 언론의 특징에 따라 떠들뿐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를 구분하여야 한다.

 

그리스가 이탈할 경우 더이상 경제적 대 쇼크는 없을 것으로 본다.

증시가 조정 또는 하락을 한다 하더라도 시장은 종전과 같이 극복할 것으로 보며 장롱은 최근 증시 상승을 통해 어느정도 여유를 확보한 상황이므로 양쪽 모두를 대처할수 있다.

 

외인들의 공격적인 매수를 보면 어느정도 문제를 해결 할 것으로 보고 매수하는 것인지 아니면 증시를 대폭락 시키는 투기적 매수인지의 여부는 사실 알수 없는 일이겠지만 투기자가 아닌 투자자의 눈으로 보면 그저 비싼 것을 팔고 싼것을 사는 정도와 적절한 현금 정도를 고민한다고 하면 대비책은 있을 것이다.

 

장롱은 이미 4월달에 새로운 중장기 카드를 준비했지만 증시 상승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대기 상태에 머물고 있다. 상승시 수익이 나고 현금화가 이루어진 가운데 증시가 조정내지 하락한다면 장롱은 두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본다.

지금은 양쪽 모두를 즐길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한 시점으로 보여진다.

 

만약 그리스가  탈퇴로 간다면 증시 하락범주는 1700포인트 ~ 1650포인트를 저점대로 전망하고 있으며 반면 호재로 작동할 경우 2200포인트에서 상단을 상향조정할지의 여부를 고민하게 될듯하다.

장롱은 지난 2009년 부터 발생한 이익금에 대하여 2차례 안전자산으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유사시 언제든 안전자산의 자금을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할 것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