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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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사이 이곳 게시판이 홍역을 치르고 있다. 연례행사처럼 치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없지 않다.

 

앞으로 보다 더 성숙된 분위기로 발전하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 자 적어본다.

 

글을 쓸 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사소한 감정이 점차 누적되어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법이니....더욱 그렇다.

 

서로를 인정하고....또 의견이 다를 때는 상대의 감정을 거슬리지 않는 범위내에서 의견을 피력하는 아량을 가져야 할 것이다. 아무리 얼굴없고 익명성이 보장된다하더라도......지금까지 오간 내용들을 보면.....반성해야할 부분이 없지 않을 것이다.

 

최근 우리 함께 치른 홍역이 앞으로...보다 더 발전된 게시판 문화를 만드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호소합니다.

 

게시판이 싫어 떠나신 분들..... 다시 돌아와... 좋은 분위기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비기가 싫다면... 언제든지 떠날 용의도 있음>

 

 

 


팍스넷 秘記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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