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 살생부 장세 - 5년 최저가 - 건설 증권 은행업종
*** 음악 선물 - 깊어가는 가을밤, 이 땅 어딘가에서 잠 못 이루며 힘들어하는,
마음씨 착한 이웃들에게 부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G7ML1G83js (소녀의 기도. 이선희, 클릭하세요)
*** 준비한 자료는 많으나 아쉽게도
시황분석 게시판 3메가 업로드 용량 제한으로 인해 더이상 올리지 못 합니다.
*** '5년 최저가'란 지난 5년 동안
해당 종목을 사서 팔지 않고 그대로 보유한 분들은
투자금액에 따라 손실액이 다르겠지만,
오늘 현재
모두가 예외없이 금전 손실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 삼성전자 호가창 바로 밑에 있는 도표는 삼성전자 종목별 투자자별 매매 동향,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백억원어치씩 삼성전자 집중 매수하면서
코스피지수 특별 관리.
*** 두개의 도표.
11월 6일 이후 오늘까지
최근 일주일간 코스피 및 코스닥시장 공매도 누적 통계.
꼼꼼하게 챙겨봐서 실전 매매에 활용하시길,
**** '붕어 매운탕' 바로 위에 있는 건
장(場) 마감한 아시아 증시 현황.
일제히 하락세. 특히 중국 증시 폭락한 게 눈에 띕니다.
● 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5년 최저가 테마주 - 실제 체감 지수 800 포인트 시대 - 건설 증권 은행업종 대몰락
오늘도 변함없이
국민연금 삼성전자 강력 매수.
삼성전자 주가 소폭 끌어올리면서
코스피지수 방어 성공.
신문 보도용이나 방송용 멘트가 아닌,
실전매매 관점에서 생각할 때
삼성전자는 전자전기업종 대표주가 아니요,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회사도 아닙니다.
다만,
코스피지수 방어용 주식.
아셨죠?
돌아보건대
국민연금이 왜 그토록
삼성전자를 몇달이고
또 몇년이고 작정을 하고 사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혹시 그 이유를 아시는 분 계세요?
여하튼 삼성전자 주가 상승으로 인해
코스피지수는 불과 -10 포인트밖에 하락하지 않았는데요,
그외 다른 주식들은 말도 못 할 정도로 폭락세 시현.
눈 가리고 아웅.
살생부 장세의 피비린내가 흥건합니다.
계속해서 줄어드는 계좌잔고 평가액에
어안이 벙벙하신 분들 많을텐데요,
이제라도 장세의 본질을 꿰뚤어
대응 잘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밤하늘 별만큼 많은
5년 최저가 테마주 연재글 중
건설, 증권, 은행 등 이른바 '트로이카'를 소개합니다.
2009년 이후
GS건설, 삼성증권, 신한은행 등 업종 대표주.
업종지수 주봉 차트를 보면
아주 오래전에 고점을 찍고요,
현재는 5년 최저가, 연중 최저가, 52주 최저가 등 대기록 수립,
앞서거니 뒷서거니
누가 더 많이 떨어지나 경쟁하는 중.
생지옥이 따로 없어요....후우....
마음 저 깊은 곳 위무의 말씀을 올립니다.
1% 승자독식, 약육강식, 신자유주의 장세.
저평가, 우량주. 강력 매수, 강력 홀딩, 대세상승.
저점 매수, 저퍼(per)주, 장기투자, 가치투자 등등.
지난 5년간 여러분은 두 눈 뜨고 속은 겁니다.
부디 딴 생각일랑 하지 마시고요,
재기에 성공하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아참, 이건 여담입니다만,
조금전 저녁밥 먹다가 텔레비젼 뉴스 보니까
전국 성형외과에서 '공업용 실리콘' 공공연히 대량 사용.
경찰 수사 결과,
서울 강남 유명 성형외과 등 100 여개 병원 적발,
불법 싸구려 엉터리 보형물 마구잡이 시술
그로 인해 성형수술 받은 20대 30대 40대 등 우리나라 여성들.
피부괴사, 극심한 통증 등 각종 부작용 빈발.
의사집단.
대한민국 소득 상위 1%.
대학입학시험 전국 수능 상위 1%.
유치원생때부터 고도로 훈련된
천하무적 국영수 암기기계 집단.
성형수술 한 건 할 때마다
최소한 수백만원씩 버는데도 부족한가.
그렇게 많이 버는데도 배고픈가.
돈에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이럴 수 있는가.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런 만행을 저지르는가.
불법은 물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돈만 벌면 장땡?
도덕성, 인간성, 직업윤리 수직 붕괴.
난 사람, 든 사람, 된 사람.
그중에 제일은 '된 사람'이어라.
서울 0도.
거센 바람 휘몰아쳐오고....
밤 1시 전후.
괜찮다면 각종 자료 보완, 음악 선물, 내용 추가 등.
변경사항 있으면 제목을 살짝 바꿀게요.
우표 한 장의 사연.
늘 푸른 플라타나스 잎새....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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