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도 개인들의 환매는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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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의 투자심리 회복은 원금회복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주가지수는 최소 1,600선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의 자금유출은 8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대규모 유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러나 주식시장 조정시에는 자금유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연초 이후 주간단위 KOSPI등락율과 개인들의 자금유출입간의 상관계수는 -0.21, 최근 6월부터는 -0.55로 주가 상승에 따른 환매규모는 더욱 확대되는 모습이다.


국내주식형펀드는 연초이후 35.93%의 수익률 기록해 유입자금이 집중되었던 '07년도 하반기 기준으로 보면 적립식투자자들은 이미 원금회복을 한 상황이며, 거치식투자자 역시 원금회복에 근접하고 있다.


주식형펀드로의 순현금흐름(Net Cash Flow)를 살펴보면, 7월들어 3,067억원이 감소했으나, 감소규모는 완화되고 있다. ETF를 포함한 국내주식형펀드의 순현금흐름은 전주대비 383억원 감소했으며, 7월들어 1,756억원 감소했다. ETF를 제외할 경우, 전주 대비 3,266억원 감소했으며 7월들어서만 9,115억원이 감소했다. 특히, 사모주식형은 7월들어 1,096억원 증가한 반면, 공모주식형이 7월들어 1조 209억원이 감소해 개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환매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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