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기에 진입한 중국 이와 연동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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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버블우려를 뒤로하고 재반등할 전망

 

중국의 2분기 GDP는 예상치를 상회한 7.9%를 기록. 중국 경제는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 중국 경제의 빠른 회복세는 글로벌 경제회복의 단초를 제공. 반면 시장은 중국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할지에 이목이 집중.


09년 중국 증시와 부동산 시장의 급등으로 인플레, 정책 변화, 자산 버블 등의 우려감을 제기.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7월 공개 시장을 통해 08년 11월 중단했던 1년 만기 채권 발행을 재개, 1가구 2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등 통화 정책의 미세 조정에 나섬.


정부의 통화 정책 미세 조정에도 불구하고 증시 및 부동산의 상승으로 인플레가 발생할 경우 지준율 인상 등의 강도 높은 정책이 실시될 가능성은 있음. 다만, 수출이 감소하는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남아있고 물가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어 긴축정책으로 급선회할 가능성은 낮음.


중국정부는 하반기 내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어 아시아 중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 일본, 대만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특히 수출비중이 가장 큰 한국의 수혜 예상.

위안화 결제 방식 도입 : 중국정부가 대만과의 양안 관계를 확대하고 홍콩, 마카오, 아세안 국가들과의 무역 거래시 위안화로 결제하는 방식을 허용. 한국은 외환 시장에서의 위안화 절상과 대중국 수출 증가라는 두 가지 긍정적인 영향이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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