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비중을 높혀야만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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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믿을수 없는 일이 정말 많이 일어나고.. 상식에 어긋나는 일도 많이 벌어집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무슨일이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진리는 있습니다.

 

주식이 너무 많이 올라가면.. 언젠가는 떨어지고.. 너무 많이 떨어지면 언젠가는 올라간다..

 

누구나 아는 상식이지만..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때문에  자신이 아는 상식을 거슬리게 되는 일이

 

너무 자주 있지요..

 

 

다우 존스가 6000천근처에 갔을때.. 미국에 유명한 수퍼개미 주식투자가가 그러더군요.

 

지금 현금비중을  20퍼센트 선으로 낮추고.. 80퍼센트의 자산을 주식에 담가놨다..

 

페널이 당신 미쳤냐고..  그럼 다우존스가 5천까지 떨어지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까

 

그럼 나머지 현금 20프로를 더 주식에 넣겠다...

 

그럼 다우존스 4천까지 떨어지면?

 

그러자 그가 한 대답이 집과 가진 재산을 담보잡아서 더 주식을 사겠다..

 

 

당시 페널들이 다 미친사람 보듯 쳐다볼때

 

그가 추가로 한마디 더 하더군요

 

지금 다우 존스 6천에서 떨어지면 얼마나 더 떨어지겠냐..

 

하지만 오르면 3천포인트 정도는 오를 여지가 있는데

 

확률상 더 높은쪽으로 나는 베팅할분이다 라고 말하더군요

 

 

 

지금 상황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더 떨어져봤자 조금이지만 오르면 많이 오를 여지가 있던 3월과는 반대로

 

지금은 더 올라봤자 조금이지만 떨어지기 시작하면 많이 떨어질 여지가 있는

 

딱 그 반대의 상황이죠..

 

다우존스가 10000포인트를 넘었습니다

 

6천포인트에서 10000포인트라 .. 그것도 6개월정도의 짧은 기간에요.

 

물론 여기서 더 올라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올라가봤자 얼마나 더 올라갈까요?

 

하지만 한번 떨어지기 시작하면

 

2천포인트 정도는 우스워보일정도로 떨어질 여지가 있습니다. (팔천대에서 저지를 받는다 해도 2천포인트의 하락이죠)

 

 

확률상 어떤것이 더 높은지 눈에 뻔히 보이는데

 

주식으로 밥먹고 사는 우리들은 당연히 확률이 더 높은쪽에 베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