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주 이평선 이탈 후 KOSPI 전망

▶ TP 6,000원 유지. HOLD 유지


▶ SKT 피인수 후 SKT와의 마케팅 협업(SKT와 결합상품을 SKT 대리점 통해 판매)으로 마케팅 효율성(마케팅비 증가 vs 가입자 및 매출 증가) 다소 개선되었으나 08년 하반기 후 가입자 확대 정책을 추진하며 마케팅비도 대폭 증가한 상태. 1위 KT와 격차가 매우 큰 유선 2위 사업자라 SKT 피인수 후 유선 가입자 M/S 제고 정책은 예정된 수순.

초고속인터넷은 IPTV, VoIP 서비스의 Core Business이기 때문에 가입자 확대 필수. 특히, IPTV 서비스의 경우 동사의 현재 초고속인터넷 가입자(364만명) 수준으로는 BEP 가입자(대략 180-200만명) 달성도 타이트한 상태. 다만, 가입자 확대를 위해선 마케팅비 대폭 증가로 인한 대규모 손익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점이 딜레마


▶ 통신업종의 경쟁구도를 감안할 경우 마케팅비 효율성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가입자 M/S 증가와 손익개선을 동시 추구하는 실질적 펀드멘털 개선을 기대하기는 앞으로도 쉽지 않을 전망. 회사측에선 09 1Q 실적발표 컨콜에서 09년은 손익방어보다는 가입자 확대 정책을 표방.

따라서, 당분간 가입자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나 손익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IPTV 가입자 부진, 지속적 투자비용 및 마케팅비 증가로 인한 브로드밴드미디어 적자 누적 또한 부담되는 부분. 09년부터 브로드밴드미디어의 STB 조달비, 마케팅비 상당부분을 동사가 부담하는 것도 동사손익에 (-)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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