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잃지 않는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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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지표상 강한 추세를 지키려면 20일 이평선 근방의 1,660~70라인을 지지했어야 했다.

현재와 같이 완연한 조정세(코스닥 4달전부터 조정,증권주 1달전부터 조정, 주도주외 주변 종목은 1,200~1,300대)에선

단기든 중기든 하락추세 흐름의 모양을 확인하고 공략함이 리스크 관리에 좋다.

 

하락채널의 각도와 추세모양이 어느정도 갖춰진 후 진입을 결정하는 것이 추후 대응에도 좋다.

1,700p 이상에서 주도주에 개미들의 대량매수가 있었고, 

단기 수급에 급격한 후퇴를 가져오는 신용매수도 사상최고치 수준이므로

현단계에서 지지보다는 한단계 더 하락하는 게 시장생리상 관례(?)일 것 같다. 

 

향후 더 가더라도, 탐욕으로 점철된 적지 않은 신용물량을 반드시 털고 가야만 몸놀림이 가벼울 것이라는 건 상식.

그래서 반등시 물량축소 전략이 좋아 보인다.

소중한 재산, 기분나는대로 막 넣지 말고 반드시 확인하고 진입하는 습관을 가지자.

 

크게 봐선 과연 구조조정 없이 인간의 관리 능력만으로 위기를 이상없이 통과할 수 있을지에 주목.

바벨탑이 무너지느냐,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