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증시의 연말효과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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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효과… 이번에도 나타날 수 있을까?


KOSPI지수가 11월에 들어서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반등 구간에서의 일 평균 수익률은 0.19%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3월부터 9월까지 이어졌던 상승 구간의 일 평균 수익률 0.36%의 절반 정도 밖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투자자들이 9월 중순 이후 이와 같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지수의 움직임에 집중하고 있는 사이 어느덧 11월도 절반 이상이 지나가 버렸다.


머지않아 잡히게 될 수많은 망년회 스케쥴과 성탄절을 정신 없이 보내고 나면 다사다난했던 2009년의 KOSPI시장이 막을 내릴 날도 머지 않았다. 시기적으로 이쯤이 되면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Abnormality중 하나인 연말효과에 대해 이야기 하곤 한다.


국내 증시에는 과연 연말효과가 있을까? IMF위기 이후 월별 평균 지수를 이용해 살펴 보면 평균적으로 10월을 저점으로 11,12월에 상승 곡선을 그리는 형태가 나타나고 있어 가시적으로는 Yes라는 답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올해에도 연말효과라는 것이 나타나면서 어느덧 두 달째 이어지고 있는 지루한 현 장세에서 탈출 시켜 줄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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