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증시 바닥은 단기투자자들 즉 투기성 투자자들이 숨조차도 쉬지 못할 만큼의 공포가 있어야 바닥이 올것으로 판단된다. 금일 큰폭의 하락속에서도 미증시 반등을 놓고 반등매매하러 들어 왔다가 반응이 없자 일제히 손절대응이 또다시 지수를 끌어 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놓고 투매가 투매를 부른다는 증시격언에 따라 이러한 투매양상이 나올 정도면 아직 증시는 극단적 공포국면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시장이 급락하면 짧은 단기매매는 하지 않는 것이 시장의 예의인데 불가하고 단기매매가 득세하는 것을 볼때 아직 바닥은 멀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공포국면에 접어들면 단기매매자들은 지금은 주식을 하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낼 것이고 그것이 바로 바닥의 신호라는 점에서 단기투자자들의 곡소리를 들을때가 머지않아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