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은 어디를 가리키고 있을까?

동양종금증권 pdf 2009090213025401.pdf

장중 변동성 확대, 불안감 확산 우려


최근 중국과 미국 증시 등 대외적인 변수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KOSPI 장중 변동성(=[장중고가-저가]/종가*100)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8월말 이후 KOSPI 장중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변동성 확대는 투자심리 불안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증시 상승추세가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할 수 있는 시점이다. 네가지의 변수(위험 Risk, 이익 Profit, 경기 Macro, 가격 Price)를 통해서 추세 훼손 가능성 여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위험(Risk), 어느 정도 수준일까?


증시의 위험을 나타내는 할인률(r, CAPM을 통해서 추정)을 보면, 신흥국 증시 할인률은 7.9%로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01년 이후 평균치(10%) 보다 낮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신흥국 증시의 위험 수준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증시의 할인률도 마찬가지다. 현재 국내 증시 할인률은 10.1%로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증시의 위험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은 투자가의 심리에도 반영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가의 위험자산 선호도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전세계 State Street 투자가 신뢰지수는 기준선(100, 기준선 상회 시 위험자산 선호를 의미)을 5개월 연속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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