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편지 주식 이야기 - 모든 것을 다 잊어라

'

 

 

 

 

 

 

*** 음악 편지 - 죽음의 학교. 대한민국 1318 청소년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엎드려 사죄드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nCwA8OpUcA&feature=related (네모의 꿈, 화이트. 클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lnkPd4YkAx8&feature=related (눈물. 플라워. 클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IRySSx_Y1UY  (사랑의 찬가. Marilou. 클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tS-DmhSXL7A&feature=related (Song From A Secret Garden. Violin & Piano. 클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md5LL6PwXwY&feature=related (You Raise Me Up. Celtic Woman. 클릭하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YRKApmrQ0vo&feature=related (가브리엘 포레. Pie jesu. Charlotte Church. 클릭하세요)

 

 

 

 

 

*** 세상이 제아무리 막 가고 미쳤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

 

 

난 사람, 든 사람, 된 사람 중

 

된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

 

이게 교육의 본질.

 

 

 

*** 며칠 전 또 투신 자살했습니다.

 

정말이지 하루가 멀다하고 

 

지옥 같은 삶의 무게에 치여 스스로 세상을 떠나는 중학생, 고등학생들.

 

무한 경쟁, 약육 강식, 1% 승자 독식, 지난 4년간 신자유주의 폭압 아래에서

 

채 피어나지도 못 한  아이들이 단지 1등이 아니라는 이유로 생(生)을 마감.

 

 

 

한 두 명이 아닙니다.

 

수십 명도 아닙니다.

 

자그만치 수백 명.

 

 

 

 

광분의 도가니.

 

넌덜머리나는 '학벌 패거리 지상주의'에 수백 명이나 줄을 이어 자살.

 

여러분은 아십니까?

 

전세계에서 점수 또는 성적 때문에

 

어린 학생들이 너도나도 자살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어요.

 

 

 

오잉?

 

뭐라고요?

 

내 자식만 인기대학 인기학과에 가서

 

어떻게든 든든한 빽줄 잘 잡아

 

출세하고 돈 많이 벌면 그만이라고요?

 

 

 

무서운 이기심.

 

그러니 '한끗발'하는 사이비 먹물들이 득세하는 거에요.

 

 

 

 

없는 돈에

 

전국 골목골목마다

 

CC TV 다닥다닥 설치하고,

 

무술 유단자 출신 보안업체 직원 대거 고용하고,

 

경찰 공무원 대폭 증원해도

 

오히려

 

온갖 흉악범죄 급증.

 

 

 

왜 그런줄 아세요?

 

 

 

좋은 옷 입고

 

얼굴 잘 생기고

 

육신 멀쩡해도,

 

 

 

직업도 좋고

 

월수입도 매우 많고

 

가방끈이 길고

 

명예가 대단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도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되먹지 못 한 사람들이 우글우글해서 그런 거에요.

 

 

 

 

그거 잘 아시죠?

 

한국이 세계적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부정부패가 심하고

 

지난 몇 년새 사기 범죄가 무척 늘고 있다는 것.

 

고도로 지능화된 화이트 컬러 범죄가

 

페스트처럼 사회 구석구석에서 속속들이 번져갑니다.

 

 

 

 

바야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짓밟고 올라 서서

 

배운 지식을 악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우기에 혈안.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출세지향적인 금전 만능, 권력 만능,

 

사이비 먹물 전성 시대.

 

 

 

 

자기의 잇속을 챙기고자

 

사소한 일에는 신고도 잘 하고

 

열받으면 게거품 물며 협박 공갈에 소송도 불사하면서

 

정작 길거리에서 사람이 쓰러져서 죽어가도

 

애써 고개를 돌리며 못 본 척 외면.

 

 

 

정직하고 인간답게 사는 사람들은 늘 쌍코피 터지고,

 

거짓말 잘 하고 줄 잘 서는 기회주의자들이

 

끼리끼리 작당하여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며

 

자손대대로 가문의 영광을 누리며 땅땅거리는 나라.

 

 

 

어떠세요?

 

행복하십니까?

 

  

 

십인일색(十人一色).

 

개성(personality)의 실종.

 

 

 

획일화.

 

반인간적인 악순환의 굴레.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 닫힌 사회.

 

공장에서 고분고분하게 말 잘 듣는 '주입식 암기시험 기계'를 대량 양산하는 동안

 

인간성과 도덕률은 날이 갈수록 황폐화.

 

인간의 형상(形象)을 한 제법 성능 좋은 사이보그(cyborg; 인조인간) 무리.

 

똑똑하고 잘난 로봇(Robot)들이 거리를 활보합니다.

 

 

 

이런 게 교육인가요?

 

도대체 학교는 왜 존재하는 건가요?

 

여러분은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다들 미쳤습니다....미쳤어요...

 

미쳐도...떼거리로...대책없이...미쳤다는....후우....

 

 

 

 

사람이 그립습니다.

 

혈관 속에 따끈따끈하고 질벅한 피가 흐르는

 

사람이 한없이 그리운 세태.

 

 

 

 

*** 추천수 194개. 상장폐지 위기, 성융광전투자 소액 투자가님의 정당한 항변 (초보님 필독. 클릭하세요)

 

http://board6.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mode=list&boardid=900150&code=900150&frame=analysis&page=2&billId=133940930845710

 

 

*** 폭발적인 추천수 279개. 날벼락을 맞은 성융광전투자 소액 투자가님의 절규 (초보님 필독. 클릭하세요)

 

http://board6.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mode=list&boardid=900150&code=900150&frame=analysis&page=3&billId=133904269447481

 

 

*** 추천수 216개. 대한민국 부조리를 향한 중국고섬 개인투자가님의 날카로운 비판 (초보님 필독. 클릭하세요)

 

http://board6.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mode=list&boardid=950070&code=950070&frame=analysis&page=6&billId=132848885018162

 


 

*** 엄청난 추천수 602개. 1년 4개월째 거래정지, 어느 중국고섬 개인투자가님의 한맺힌 울분 (초보님 필독. 클릭하세요)

 

http://board6.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mode=list&boardid=950070&code=950070&frame=analysis&page=4&billId=133427760583861

 

 

*** 팍스넷 역사상 충격적인 추천수 805개. 이게 민심(民心). 중국고섬 개인투자가님의 분노 (초보님 필독. 클릭하세요)

http://board6.moneta.co.kr/cgi-bin/paxBulletin/bulView.cgi?mode=list&boardid=950070&code=950070&frame=analysis&page=5&billId=133286207255981

 

 

 
 

 

 

 

*** 코스피지수 차트 핵심 분석

 

 

 

6월 초순.

 

1,770 포인트대에서 바닥권 신호.

 

강력 매수 권고.

 

그후 140 포인트 대폭등.

 

오늘 현재 1,904 포인트. 과열권.

 

단기 고점 징후 포착.

 

오버 슈팅 구간.

 

한 마디로 매도해야 할 때.

 

 

 

그러므로

 

고점에 물린 분들은 손실 최소화.

 

바닥에서 물량 잡은 분들은 이익 실현 기회.

 

섣부른 추격 매수 금지.

 

조심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셨죠?

 

 

 

최근에 주식 실전 매매를 시작한 분들은

 

제가 이런 말씀드리면 실감이 안 나시겠습니다만,

 

대개의 경우

 

그것이 10년이든 20년이든 30년이든

 

주식투자 기간이 길면 길수록 손실 금액이 큽니다.

 

아주 드물게 돈 번 사람은 극소수.

 

이게 냉정한 현실.

 

이상한가요?

 

 

 

 

기억의 집.

 

 

 

새출발을 하고자하는 분들을 위해 감히 한 말씀드리자면

 

레테의 강(江)을 건너야 합니다.

 

본전에 대한 미련을 비롯하여

 

과거 기억의 편린들을 말끔하게 지워야 합니다.

 

 

 

 

향수.

 

그래요, 한때는 큰 돈을 번 적도 있었겠죠.

 

황금빛 햇살처럼 화려했던 날들.

 

자꾸만 떠오르는 과거를 향한 집착.

 

 

 

망각.

 

마음을 비운다는 것.

 

물론 말처럼 쉬운 게 아닌 거 저도 잘 압니다.

 

그래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반성.

 

 

 

그리고나서

 

내가 실패한 원인을 준열하게 비판해야 합니다.

 

처절한 자기 반성없이 돈 싸들고

 

다시 주식판에 뛰어들어봐야

 

잘못된 매매로 인해 실패할 가능성이 높죠.

 

시행착오의 연속일 뿐.

 

 

 

혁신.

 

 

모든 것을 바꾸세요.

 

내가 실패를 했다는 것은 내 안에

 

커다란 모순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뜯어고칠 건 과감하게 고쳐야 합니다.

 

바꿀 수 있는 건 모두 바꾸도록 하세요.

 

 

 

중요한 건

 

이같은 일련의 작업은 그 누가 대신 할 수 없어요.

 

나 홀로 이를 악물고

 

참으로 고독하게 해야 하는 거고요.

 

 

 

 

때 아닌 한여름 무더위.

 

오존층이 파괴되어서 이상 기후가 잦습니다.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추후 여건이 허락하면

 

이론이 아닌 실전 매매 관점에서

 

알기 쉬운 부가 설명, 내용 보충, 각종 자료 추가, 음악 선물 등

 

조금이라도 내용을 튼실하게 할게요.

 

 

 

 

우표 한 장의 사연.

 

늘 푸른 플라타나스 잎새를 부칩니다.

 

아름다운 밤 맞이하시길...꾸벅...

 


팍스넷 시인의편지님의 글입니다.
블로그주소 : http://blog.moneta.co.kr/blog.screen?blogId=poem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