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피가 단도직입적으로 줄긋기 생략하구 현선물 비교차트 게시한 동기는 간단하네여

지난 주 입성하여 "롱포지션" 구축한 외계인 선물세력 정체와 이를 추종하는 현물매수세력과의

상관관계 분석한 전문가란 눈씻고 찾아도 업스며 오로지 그날그날 스캘핑에 매달린 처지 @@

왜 현물투자를 하면서 파생 메커니즘 알아야 하는가를 일찌기 스승님들로부터 전수 받았기에

애시당초 선옵 트레이더로서의 기초전략을 습득한 이유이기둥... 외환위기 이후 급속히 개방된

금융시장에서 우월적 지위(?) 확보하기 위해 선결되어야 할 개투들의 숙명이기도 하죠 ㅡㅡ;

상방이든 하방이든 추세구간에서 선물미결이 증가함은 시세의 연속을 담보하기에 일시적인

눈속임을 무시할 수 있는 변별력을 갖추게 되고... 초지일관의 방향성 견지할 심리전의 토대가

되느니만큼 필요 이상 대내외변수나 살피는 기회주의 트레이더란 오합지졸 불과할 뿐 ^^;

소피가 가급적 실제상황에서 출격하여 <공중전>을 벌이는 이유는...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

"원론적 수준"의 시황에 일침을 가하고자 시도하는 것이며 불의의 기습을 받아 격추될 지언정

장렬히 산화하는 이름엄는 애국용사처럼 되고픈 "순수의지" 때문이란 걸 기억해주셨음 +_+  

(무릇 전투기 조종사가 적 미사일 발견하자 회피기동두 안하궁 비상탈출하는 모습이람?)

[추신]

다사다난했던 한해 이제 이틀바께 남지 않았네여... 모쪼록 부족한 부분 있더라둥 최후의

일각까지 최선을 다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길 기원하며 그동안 여러가지로 건방진 저의

견해를 너그럽게 포용해주신 님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림니당... 다시 뵈올 때 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