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은행들의 부실자산 축소의 영향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7,000원을 유지한다. 최근 동사의 주가는 1)요금규제로 인한 미수금증가, 2)09년 기대를 하회한 보장영업이익발표, 3)정부의 공급비용 발표지연 및 08년 저조한 실적발표 등으로 인해 정부의 규제리스크가 부각되며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현 주가는 동사의 E&P가치가 반영되기 이전인 2004~2005년의 PBR 0.8x수준에 불과하다. 최악의 상황을 반영하였다고 해도 과도한 하락이라고 판단되며, 향후 정부규제리스크의 해소와 E&P사업가치를 반영할 때 매수관점에서의 대응이 바람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리스크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
 
동사 주가하락의 빌미로 작용하였던 리스크 요인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째, 08년 요금인상지연으로 인한 미수금은 요금인상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1분기 이후부터는 점차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유가하락으로 1월 LNG도입원료단가가 750원/m3 수준으로 08년 11월의 979.7원/m3에 비해 낮아졌으며, 시차를 감안해도 4월경이면 원료비가 현재의 도시가스요금 535원/m3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pdf 5556_kogas090219.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