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잡설 - 나는 과연 어디에 해당할까... 시황방 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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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잘난 맛에 겨워 도저히 밑천이 보일 정도로 바탕이 안되는데도 온갖 미사여구로 잡설만 늘어놓는 사람

2) 시황방이 무슨 놀이터인 양 하루종일 들러붙어 이러쿵 저러쿵 남의 흉이나 보며 시덥잖게 주절거리는 사람

3) 진정으로 회원들이 믿을 만한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지 핵심을 질문하면 동문서답하는 사이비전문가

4) 어떻게 하면 눈먼 호구나 잡아 수수료라도 뜯어볼까 거짓 수익계좌를 올리거나 고수인 척 행세하는 사람

5) 이도 저도 아니면서 그저 추천수나 구걸해 스스로의 무력감을 달래고자 애쓰는 의사심신박약 내지 무능력자

6)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듯 거의 초보수준 실력임에도 대담한 신천지(?) 창조하려는  과대망상증후군환자

7) 아이디를 여러 개 만들어 인형극 놀이나 하며 자신을 무슨 유랑극단 총지배인 쯤으로 인식하는 사이코패스

8) 전생의 업보인지 특정인의 광신도가 되어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반대의견 달라붙어 멍멍 짖는 내안의 견(犬)

9) 그런 신도들을 다수 거느리며 마치 추천수가 실력이나 명성 내지 가문의 영광인 양 흐뭇해하는 코미디언들

10) 그런 풍경을 바라보면서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나만 던벌믄 되지' 은둔하는 방임형범죄자들

 

소피는 과연 어디에 해당하는지? 리플놀이로 간밤 일본에게 개발린 태극전사들의 영혼 위로해줍시당 ㅋㅋㅋㅋ

 

 

 


팍스넷 소피의세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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