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중형주를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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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이후 현재까지 다섯 번의 경기선행지수 상승국면에서 개인의 매매비중은 네 번 증가. 중형주는 대형주보다 네 번 상대적 강세.


▶ 실질금리 마이너스와 경기회복 모멘텀 강화는 개인의 높은 매매비중을 가능케 할 전망. 신용스프레드 하락, 증시 회복에 따른 자금 선순환은 신용측면에서 할인을 받는 중형주 유리.

 

 

투자 주체별 매매비중과 종목장세

 

장기적으로 향후 8개월 동안의 종목장세는 어떤 스타일일까? 하반기에는 경기모멘텀이 강화될 가능성이 커 종목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본고에서는 종목장세를 결정짓는 변수 가운데, 투자주체와 저금리, 신용측면에서 살펴보았다. 다음 번 자료에서는 종목장세를 결정짓는 변수 가운데, 경기와 실적측면에서 살펴보고 관심종목을 제시할 예정이다.

 

투자주체 측면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기관이나 외국인이 뚜렷하게 시장을 지배할 경우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 가능성이 더 클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중형주 또는 소형주 등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 것이다.

 

최근 개인의 매매비중 감소는 단기적인 움직일 뿐 장기적인 추세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상반기 국내외 경기회복의 징후는 하반기에 보다 가시화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0년 이후 이번 국면까지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하는 다섯 번 동안 개인의 비중은 네 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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