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을 맞아  전강후약을 탈피해  종가 기준  + 반등이  나왔습니다..

저번주도 주중내내 밀리다  금요일에  큰 반등으로 마감하여  그나마 맘편히  주말을 맞게되어 다행이라고

말씀드린 것이 생각이 나서  절로 웃음이 나오는군요.. 

금일은  그동안 반등을  모색해오던  기관들이 월말효과를 등에업고  반등을 리딩하였고  이것을 이용한 외인들의  매도확대및

큰폭의 프매도까지 나왔으나  기관들의  강한 의지로  인해  일단은 단기 승리를 거둔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1월중순부터 시작된 외인들의 본격적인 매도세가  과연  향후 진정이 될 것 인지  점점 불안한 마음이

커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혹  07년 6월부터의  외인들의 매매형태가  이번에도 재현 되는건 아닌지~~~

다음주도  외인들의 매도세가 진정되지 않는한  반등도  쉽지 않은게  현실 이라는걸 인정하고서  긴장을 해야 겠지요..

그동안  우리시장의 향후 예상 흐름은  하수의 소견으로   여러번  언급 드린바 있기에   오늘은  생략하고

중기조정의 초동기에  접어든  미국시장의  흐름을  하수의 시각에서  간단히 언급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지수 중  다우지수를 기준으로 해서... 

먼저  눈에보이는  작년 11월의 조정 형태는 아닐것 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년11월 조정은 10년 8월말~11월초까지의 소상승3파에  대한 조정이었고

이번 조정은 10년 7월초~11년 2월까지의

중상승3파에  대한 조정이므로  11300p전후까지는 기본으로...

또한   언더슈팅때는 11000p전후까지도  열어 두어야 할것이며..

그리고 기간 역시 4월초 정도까지는 조정을 받아야만

중기조정파가 마무리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년 1월말부터 시작된 미국장과 우리시장의  조정시차가  존재하듯  우리시장이  중기조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상승5파가 시작되면  그때까지  조정중일것으로 생각되는 미국 시장과는  관계없이  움직여 나갈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볼때..

지금으로써는 가능성이 크지 않게 생각되지만   대내외적 상황의  악화로  강력한 하방 슈팅이 더 나온다면

1830p까지도  열어놓고 대응을 해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1830p마저도   지지되지 않으면   그땐  대상승파의   엔딩을  심각히 고민해  보아야 할 자리가 될 것 입니다..........

이번 주말에 눈/비가 온 후 조금 추워진다고 하네요

한동안 따스함에  풀려있던   긴장감을  조금은  다잡으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주말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