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도 장중 조정으로 끝내고  +로 마감되었군요..

금일은  IT와 철강이 시세를 주며  순환매의 모습으로 지수를 받치는 모습입니다..

지수가  올랐다고  좋아할께 아니라  이 시장을  주포세력의 시각으로 보시면 어떨런지..

상승/하락을 반복시키며  저가에 충분히 매집이 가능할텐데  왜 이렇게 서두르는 것인가...

여기서 쉬지 않고 전고점  돌파 운운하시는데...과연 시장이 그러한 모습으로 간다면 마냥 좋은 상황일까?

파동으로 따지면  가격상승과  파동기간이 조화를 이루어야  올바른  파동입니다..

지금의 모습은 가격상승만 있고  파동 시간이 턱없이 모자라는 비정상적인  파동이 진행중입니다..

전저에서 전고까지 240p은 보통 2~3개월파동에  해당하는 숫치와 시간입니다..

그런데 한달도 한참 못채우고  돌파한다면  과연 이게 정상이라고 볼수있을까?..

그렇다고  이렇게 지수를 급등으로  이끌만한  강력한 모멘텀이 존재하는가?...

물론  이번 5파동은(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지만..)  초여름경에 끝나는 아주 짧은  파동으로 보고 있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가파른 오름세라  정상적인 시장의 흐름이라면  지금은  분명히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싯점입니다..

만약 이것을 무시하고  속도 조절 없이  다이렉트로  전고를 돌파한다면   최악의 경우 상승 5파동은  사멸되고

파국으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으로 바뀌게 됩니다..

즉...쌍봉으로 무너지는 형국이 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이것은  미국 시장도 마찬가지로 보임..

지금  국내외의  여러 여건들이  대상승 파동에서  대하락 파동으로  넘어간다해도 전혀 이상할것이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저는 이번 파동이 5파동으로  보고 있지만  지금처럼 이러한  무리한 상승파가 계속 된다면

쌍봉의 가능성 까지도 열어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현재의 흐름이 상승5파의  정상적인 흐름이며  의도적으로  단기간에 전고를 돌파하는 거라면 

향후 조정 기간이 그만큼 길어질수도 있으므로 여러모로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시장이  정상적인 흐름으로 복귀하려면  이번주는  조정을 거쳐야만  자연스런  흐름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즉 어제의 고점이  단기 고점으로  작용하며  얼마간의  기간/가격조정을 거쳐야만  안정적인 모습이 되는것입니다..

물론  위의 내용들은  제가 보는 관점일 뿐이므로   저의 생각이  맞다고는  장담 할수없지만..

최소한  제가보는  상식은  그렇다는  정도로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넘어갈려다  금요일날  지수의  단기 고점을  확신한 죄로   A/S차원에서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