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소견

 

1,370선에서 위 아래로 잡아당기는 줄이 팽팽해졌습니다.

 

현재 나스닥선물은 10포인트 넘게 하락 중인 상황에서

개인은 현물과 선물을 모두 매수 중이며

외인도 코스피와 코스닥 현물 매수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팽팽해서 감히 예측하기 어려운 구간이고

이곳 토론실의 분위기도

보수적으로, 중립 유지나 비중 축소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네요.

 

장 중반을 넘어서는 시점이지만

그래프는 여전히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전면에 나선다면 힘의 균형이 깨질 텐데

오늘은 이런 답답한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네요.

 

공은 오늘 새벽 미 증시로 넘길 것 같군요.

우리 개미들은 바람이 부는 데로, 물이 흐르는 데로 몸을 맡겨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1,370선 지지, 반등 성공에 배팅 중입니다.

 

저의 51% 예측이 배신당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