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단상 - 답답한 시장... 시장의 최후승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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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개월 동안 희로애락을 같이 한 님들의 배려를 소피가 넘흐 소홀히 대한 것 같아, 감사의 말씀과 함께

마지막으로 코스피의 향방에 대하여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고 물러가려구 해여... 역사적 고점돌파로 들떠있던

새해부터 외국인의 매도공세 산발적으로 나타나면서 장대음봉이 빈번히 출현하였고, 단기 하방포지션 구축한

저들은 절대 물러서지 않는 응집력으로 밀어부처 설 연휴 단 한주만에 2개월 전의 베이스캠프 회귀한 상태로

강력한 내려치기는 2보 전진 위한 1보 후회(?)임을 알면서두 2007년 하반기의 악몽 새삼스러운 지경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나름대로 선전한 이유는... 욕심 부리지 안쿠 시종 박스권 매매를 반복하면서 '영원한

시세는 없다'는 격언을 신뢰하여 철저히 낙폭과대주 중심의 신주도주들 공략한 때문이 아닐지? 얼핏 보기에

소피가 중장기 대세상승론자인 건 맞지만, 다가설 때와 물러설 때를 구분하는 지혜는 뭐, 남다른 부분이라고

자부함... 결국 중기상투의 징후는 1) 의사 초딩 등이 거품을 물거나 2) 갈란트 계좌까기 인형극 상영하거나 

3) 중도하차한 비지스 못싸게 막차 타구 횡설수설 좌충우돌함 => 어김업시 급락장 출현하며... 더 잼난 건

잠수탔던 2010년 나타나 '담날 기술적반등' 외친담 추가루 폭락하는 몇년간 변함엄는 신기한 현상들이죠?

 

그치만, 아프루 코스피의 미래는 어케 델지를 간략히 살펴보잠... 어제 밤 말씀드린 강력한 V자 반등으로

담주 초 2000고지 재탈환과 더불어 최소 2050 라인 치열한 공방 이어진 뒤, 무슨 일 있었냐는 듯 코스피

글로벌 선도주로서의 위상 빠르게 되찾아갈 걸룽... 그리하여 올해 상반기 설정한 목표치 2400 포인트는

한치의 오차없이 달성될 것이니 희망과 용기 잃지 마시기 바라며, 어차피 소피는 무척 휴식이 필요하기에

시장흐름 관계업시 무기한 침잠모드 돌입하오니 전열 재정비 하셔서... 꼭 소기의 성과 달성하시길~!!!!

 

 

 


팍스넷 소피의세상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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