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 공포가 재현될 것인가

한화증권 pdf 0428_market_comment_돼지독감.pdf

돼지독감 이슈로 투자 심리 위축
 
국내 증시, 1분기 실적 모멘텀의 영향력이 다소 미약해진 상황에서 독일 은행의 부실 자산 이슈와 함께 돼지 인플루엔자 이슈가 센티먼트 위축을 초래.


글로벌 증시 전반 약세, 그 중 2003년 SARS 발생지였던 중화권 (중국 -1.81%, 대만 -2.99%, 홍콩 -2.3%) 낙폭이 두드러짐.


백신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글로벌 제약업종 강세. 호주 독감백신 제조업체인 Biota +81.6% 급등, 국내 제약업종 +7.68% 상승.

 


2002년 SARS 사태가 재현될까
 
2002년 11월 SARS 발병으로 중국 증시 2개월 간 -15.1% 조정. 미국 및 우리 나라는 시차를 두고 약세를 보였으나 국내의 경우 내부요인(LG카드 사태)이 더 컸던 것으로 판단.


당시 금융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금의 급격한 회수는 발생하지 않음. 당시 원/달러 환율 추이와 외국인 투자 동향이 현 시점과 유사한 점에 비추어 국내 시장에 충격을 줄 만한 De-leveraging 발생 가능성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


SARS 발생 당시와 같이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여행 및 무역이 위축됨에 따라 국내외 경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 2003년 아시아 지역의 관련 손실액 400억불 및 GDP의 0.6% 감소로 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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