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자동차 매수 구간 - 김석일님의 시황

'

전기전자, 자동차 매수 구간/ 코스닥 비중 축소

 

I. 코스피일봉챠트

 

 

 

미국 및 글로벌 증시의 영향으로 급락을 나타낸 한국 증시는 이틀간의 하락으로 지지선 매물대에 근접하고 있어 업종별 투자전략을 새롭게 가져갈 필요가 있다.

 

전기전자(휴대폰, 반도체, 디지털TV), 자동차 및 실적우량주는 비중을 확대하고

조선, 철강, 기계는 홀딩전략이 유효하다.

 

522 1,000일선 저항을 받으며 1차 매도신호가 발생하였고, 616 20일선을 이탈하면서 2차 매도신호가 발행하였다.

 

매도신호가 발생한 이후 투자심리선이 50을 회복하지 못하여 매수신호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매물대 지지선인 1330~1340P에서 지지 한다면 투자심리선은 50위로 올라 설수 있는 여건이며 시장 주도주는 종합지수보다 먼저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하므로 매물대 지지선을 박스권 하단으로 판단하고 있으므로 전기전자, 자동차 업종은 매수구간이 되는 것이다.

 

삼성그룹 : 삼성물산,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삼성전기, 삼성전기우, 삼성SDI

LG그룹 : LG, LG전자, LG전자우, LG디스플레이

현대차그룹 : 현대모비스, 현대차, 현대차우, 기아차

 

 

II. 코스닥일봉챠트

 



 

 

64 20일선 추세가 무너진 코스닥은 530~520P의 집중 매물대까지 이탈하였고, 전일 60일선(509P)도 이탈하여 2차 지지선도 붕괴되었다.

 

최근 신용매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개인의 투기적인 거래가 위험한 수준이므로 미수 및 신용은 절대로 금지하며 코스닥에서 신용매수비율이 높은 종목도 반등을 이용하여 매도하고 유가증권시장으로 갈아타는 전략이 유효하다.

 

코스닥은 여름장세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급락이 과대하여 반등이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이므로 투매보다는 반등을 이용하여 비중을 축소하고, 유가증권시장의 전기전자, 자동차 및 실적우량주로 갈아타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코스닥 종목은 20일선 이탈하는 종목, 추세선과 지지선을 이탈하는 종목은 매도하는 습관을 길러야 뜨거운 여름 이중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III. /달러 환율 월봉

 



 

 

61,226.80원까지 하락(원화강세)하였던 원/달러 환율은 W 바닥을 다지며 60일선 1290원까지 반등(원화약세)을 하였다.

 

36 11년 만에 최고가인 1,597.00원을 찍었으나 무역수지가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외국인이 주식매수로 돌아서자 원/달러 환율은 하락을 나타냈으나 최근 외국인이 주식매도로 전환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다시 반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빅맥지수에 의한 원/달러 환율의 적정가치는 1,000원 정도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현재의 환율은 한국 수출기업에게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수준입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세계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고, 세계경기사이클의 회복으로 LCD패널가격과 반도체가격이 회복을 하고 있으며 현대XXX8729;기아차의 미국, 유럽시장에서의 선전이 원/달러 환율의 경쟁력으로 인한 수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달러환율이 국제경쟁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1,000원에 근접하기 전까지는 전기전자, 자동차의 실적은 안정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도 원화환율 약세로 인하여 전기전자, 자동차 업종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향후 실적 전망도 밝을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당분간 환율은 박스권에서 움직이겠지만 조만간 외국인의 전기전자, 자동차 및 실적우량주의 비중 확대로 인하여 주식매수에 가담하면서 다시 강세로 전환할 것입니다.

 

그러나 조선업종의 선물환매도 환매수(청산)물량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원화의 강세속도는 한계가 있을 것이므로 연말까지는 국제경쟁력을 잃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경기사이클이 바닥을 탈출하여 회복 기미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글로벌증시가 하락으로 전환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달러 환율이 1,000 ~ 1,100원을 이탈하는 시점까지는 전기전자, 자동차 그리고 실적우량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IV. 투자자동향

 



 

 

최근 투신권은 프로그램을 감안하면 매수로 전환하기 시작하였으며 전기전자로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