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황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보이지 않는 위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이다...

  난 요즘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초조해 진다... 왜냐구??

  일단 두달 반째 계속 방향성을 못 찾고.. 박스권에 머물고 있으니까...

  박스권은 두가지 의미를 가진다... 뚫고 솟구치느냐... 뚫고 쳐박느냐....

  박스권 기간이 길면 길수록.... 방향성이 결정되면... 어느 방향이던 크게 튀기 마련이다....

  근데... 고객 예탁금이 점점 줄어든다.... 지난 4월과 비교하면 3조 이상 줄었다.... 

  시간이 우리편이 되려면...  박스권에서 고객예탁금이 늘어야 하는데... 거래량도 점점 줄고... 예탁금도 준다...

  거래량이 줄었기 때문에 개인들의 얼마 안되는 매수로도 장이 지탱되기는 하지만...  조짐이 좋지는 않다...

  그렇다고 매도해야 하느냐면 꼭 그렇지도 않다... 고객예탁금은 항상 후행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조금 오른다고 깝치지 말고.... 현재 위치를 사수하고 유사시를 대비하여 병력을 재편하는 것이

좋겠다...  나는 오늘 같은 날...  포트폴리오 조정만을 좀 했다... 아마 본격적으로 매수, 매도를 결정해야 할 시기는

아무래도 9월 ~ 10월 정도가 될 것 같다... 그 때까지는 결정적 시기에 투입할 병력을 꾸준히 증강시키도록 하자...

군사훈련은 바로 이런 시기에 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