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6억원 규모 시설투자 결정→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가시성 높아져

동사는 14일 공시를 통해 469억원 규모의 시설투자 계획을 밝혔다. 우리는 이번 시설투자 결정이 동사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줄  중대한 이벤트라고 판단한다. 동사는 현재 오창공장에 편광필름 생산라인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설비투자를 통해 3기 라인 및 중소형 전용라인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1~2라인은 모니터 및 노트북, 3라인은 TV용 편광필름 전용라인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 Capa 부족문제 해소, LCD TV용 편광필름시장 본격진출 가능

이번 설비투자 결정으로 인해 Capa 부족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설 라인은 10년3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2Q10 이후부터는 모니터 및 노트북용 편광필름은 물론 LCD TV용 편광필름에서도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 ‘25,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