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d와 JP모건이 제시하는 긍정적인 시그날 : 매수전..

메리츠증권 pdf market_strategy_100204.pdf

미국 금융규제안 촉구에도 시장은 상승 마감 : 긍정적인 시그날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시장은 여러 악재와 호재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다. 하지만 2월 최대 변수 중 하나인 미국 폴 볼커 경제회복 자문위원장의 금융규제안 촉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증시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미 알려진 악재는 악재가 아닐 수 있다. 어려운 구간이지만 긍정적으로 보인다.

 


미국은 자동차와 은행주가 지수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


2월 미국 증시는 폴 볼커(경제회복 자문위원장)의 금융규제안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경제지표의 호전과 티모시 재무장관의 재정적자를 신속히 줄여야 한다는 발언에 더 주목했다.


이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이틀간 상승해 다우지수는 120일ma선을 저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다. 투자심리도 개선되며 경제지표 호전에 증시가 반응하고 있다. 반면 다우지수의 주봉을 보면 10,306p는 120주ma선이 위치한 자리다. 다우지수가 이틀간 급등했지만 120주ma선에서 상승 폭이 제한될 수도 있는 구간이다. 따라서 이 구간을 얼마나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지가 금주 증시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와 금융주가 미국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두 업종은 폴 볼커의 금융규제안과 티모시 재무장관의 신속한 재정적자 탈피와 맥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망은 일단 긍정적이다.


금융규제안에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는 폴 볼커의 입김에 의해 금융주가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재정적자 탈피를 위한 티모시 재무장관의 언급에 의해 자동차 주가 힘을 얻을 수도 있다. 두명의 상치된 의견은 현 미국 시장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2010년 미국은 자동차업종을 통해 대대적인 경제개혁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재정 적자를 축소할 계획이다. 따라서 자동차주는 미국 주식시장의 화두가 되는 사항이다. 반면 폴볼커의 금융규제안은 씨티, BOA, JP 모건, 메릴린치, 골드만삭스를 지목하고 있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