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과 고용지표가 제시하는 변화의 시그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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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중 혼조세는 있지만 지수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음


전일도 장중 혼조세는 있었지만 지수는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여전히 프로그램 매물은 출회되고 있지만 전반적인 수급상황과 투자심리는 개선되는 양상이다. 원인은 자동차/고용지표에서 찾을 수 있고 이는 2010년 글로벌 경제의 변화 가능성을 알려주는 시그날이기도 하다. 지수 상승 기대된다.

 


▶ 2010년 예상치 못한 자동차 시장의 M/S뺏기


서브프라임 대란에서 한국 자동차는 미국 자동차의 시장점유율을 흡수했고 2010년 도요타의 리콜로 다시 한번 기회를 맞고 있다. 도요타의 주가는 1월15일 4,200엔을 고점으로 19.0%가 급락한 반면 현대차는 +3.7%, 기아차는 +7.3%, 포드는 +0.3% 상승했다. 기술의 도요타는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의 결함으로 이미지에 손상을 입었고 전일도 -3.5%급락해 마감했다.


반면 미국과 한국의 자동차업계는 반사이익을 얻게 되어 미국 주식시장은 금융규제안으로 인한 금융주의 주가 하락을 자동차주가 커버하고 있으며 한국도 옵션만기에 대한 부담을 대형주중 하나인 자동차주가 일부 방어하고 있다. 이 같은 차이는 향후 한국과 일본 주식시장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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