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선별적 조정이라 했다.

일본증시가 하락하면서 유럽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지난 작년부터 디커플링되던 한국증시를 놓고 해외증시의 하락때 과연 어떤 영향을 보일 것이냐를 놓고 논란이 있었다.

투자자에 따라서 달리 판단하겠으나 현재로서 해외증시가 경제에 직접적 영향이 없다고 보기때문에 고가권에서 매도가 나오고 저가권으로 이동하는 과정의 순환조정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간 한국증시는 오른것이 없기때문에 삼성전자나 파라다이스, NHN등과 같이 상승이 컷던 종목에서 나올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증시에서 이탈하여 한국증시로 유입될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굳이 외국계 자금이 아니더라도 한국내에서도 그런 판단을 한다고 보면 증시 전체가 쇼크를 보이는 형태는 오랜기간 벌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사 영향이 있더라도 안전마진이 있기 때문에 충분이 커버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한국경제 여건으로 놓고 볼때 종합주가지수의 추세상승의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지만 외부에서 상대적 저평가를 노리고 들어오는 유동성 자금에 의해 상승할 가능성을 마지막 보루로 보고 있고 만약 증시가 과거에 비해 상승탈력이 강해진다면 자금이동간에 벌어지는 유동성 상승 가능성이라고 보고 그에 맞는 전략을 가져가는 전략도 필요할 수 있다.

아직은 후자의 시나리오에 대하여 전략을 선취적으로 가져가지 않지만 만약 그런 흐름이 나타나면 투자전략이 일시적으로 수정되어질 수 있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