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들어 경남에너지의 상승이 진행되면서 유니온에 이어 우상향 흐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박스권 인식에서 본격적인 1900선을 준비하는 결과물이라고 할수 있다. 이미 1900p에 대하여 지난 4월 부터 전망한바 있으며 지금의 주가 상승은 이상할바가 없다.

이제 남은 4분기 동안 증시가 역사적 고점을 돌파할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중장기 전략에 고려해야할 상황에 있다는 판단이다.

목표지수까지 상승은 하되 상승이 고혈압 형태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1800p이상부터는 지난 2007년 당시 활황장세에서 펀드열풍이 생기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물려 있는 매물대에 해당하여 앞으로 펀드런에 대한 매물압력을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지금과 같은 고혈압 형태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수가 올라도 지능적인 전략이 수립되지 안으면 그만큼 수익내기가 어려움을 의미하는 것으로 수혜가 제한적인 상승이 전망된다.

지금으로서 지능적인 투자전략이 수립되지 못하였거나 수행 불가의 경우는 중장기적 관점의 홀딩 전략이 가장 좋은 방법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