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매매는 도박입니다. 모든 종목에 분산 장기투자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젖은조개입니다.

 

단도 직입적이고,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단타매매는 도박입니다. 하지 마십시오.

 

주식은 머니게임입니다. 내가 돈을 벌게되면 그 돈은 제3자의 주머니에서 나오거나, 아니면 시장경제의 생산성에서 나옵니다.

 

은행에 돈을 맡기고, 이율을 받을 확률은 실제적으로 100% 입니다. 물론, 모두가 그 금리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건전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집니다.

 

주식은 어떨까요? 증권시장자체가 도박판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 기업이 은행에 이자를 지불하고 돈을 빌려

생산성을 내었다면, 현대사회의 추세는, 직접투자 시대, 즉 주식을 발행해서 개인 투자자로 부터 직접 자금을 빌리고, 그에 따른

배당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즉, 주식의 본질은 주식의 거래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기업의 소유에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단타, 스윙, 스켈핑, 기술적분석 각종 거래방법들이 난립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일부 사람들이, 로또처럼 일확천금을 꿈꾸고, 그 꿈을 교묘히 자극하면서 증권회사라는 '카지노'가 설립된것입니다.

 

물론 카지노에서 수천만달러의 JACK POT을 터트린 사람들이 있듯이, 주식단타매매로 성공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몇%나 성공하느냐? 입니다.

 

 

단타매매는 정상적인 경제적 성과 (기업의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저 남의 돈 따먹기 식으로 이루어지는

게임입니다. 이것은 하우스 섯다판과 하등의 차이가 없습니다.

심지어 하우스의 '어깨'들이 판돈의 일부를 가져가듯이, 증권회사가 각종 수수료명목으로 끝없이 자기배를 채울 뿐입니다.

단타를 많이, 자주 하면 할수록 수수료로 인해서 환수율이 점점 낮아집니다.

 

마사회의 경마 환수율은 71%로, 100만원을 가지고 게임 2번을하면 49만원이 남는것이 이론적으로 확증됩니다.

주식의 경우 수수료가 적으므로 단 몇회의 거래에서는 그것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거래회수가 늘어나면 날수록

역복리의 효과로 자산이 줄어드는것은 너무나 자명합니다.

 

기본적으로, 단타매매와 경마는 그 본질의 차이가 전혀 없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단타매매자들은 트레이더아고, 경마꾼들은 미친무식한 도박쟁이들입니까? 그건 자기위안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인간이 경제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경제는 늘 발전하고 규모가 커지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것은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물론 중간 중간 전쟁, IMF등으로 경제가 위축된 시기를 맞기도 하지만, 넓은 관점 즉 10년(DECADE)주기로 보자면

항상 우상향 GRAPH를 보여줍니다.

 

즉, 주식은 돈이나 기업이 아닌 시간에 투자하는 게임입니다. 시간에 투자만 한다면 누구나 이길 수 있습니다.

 

전 종목에 고루 분산투자(INDEX), 그리고 적립식 장기투자. 이것은 전세계의 모든 증권시장에서, 모든 시기에 100% 돈을

벌 수 있었던 방법입니다. 최소한 은행이자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은행에라는 모종의 거래처를 거치지 않은 직거래이므로)

 

 

단타매매에서 성공하고 싶으시다면, 단타매매에 관한 허황된 책을 읽지마시고,

 

차라리 아귀나, 평경장을 찾아보심이 맞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