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주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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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참으로 어렵게  흐르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의 반등과  옵션만기의 과도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아침 갭상승후  잠깐 상승하다

외인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인해  바로  약세로  밀려 버리는  음봉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반등을 주더라도  보수적인 관점의  시각을  계속 유지하시는게  좋을듯~~~

 

시황은  어제 올려드렸으므로  생략하고  금일은  현 게시판의  쟁점인  주도주에 대한 의견을 올려볼까 합니다..

 

요즘 지수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IT업종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저도   운이좋아  이번주는   IT업종에서  놀다보니  험악한  장세에서   손실은 입지 않고있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주도주의(차,화,정,조) 움직임을  보면 굉장히  비관적인  흐름으로  보이실 겁니다..

또한  이들 주도주에  기관과 외인의 차익실현은  계속 진행중이고요...

 

이러한  상황하에서  지수의 완급을  조절해주기 위한  대안주가  바로  IT업종이라고 보시면 될 것 입니다..

 

주도주는  말 그대로   대 상승파동의  주역입니다..조연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므로  쉽게 주도주가  바뀌거나  또한  한방에  죽을수  없는게  주도주 입니다..

 

지금은 외인/기관의  차익 물량으로 하락 중이지만  이들의  차익물량이 어느 정도 나오고 나면   이들 종목은

다시한번  급 반등이  들어 갈 겁니다..

이유는   외인/기관이  다시한번  고가에  팔기위하여   끌어 올릴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쌍봉을 만드는  원리가 되는 겁니다..

 

바닥에서 잘 매집이된  일반 작전주도   그러하듯    한꺼번에  많은 물량을  꼭지에서   처분할수가  없으므로

고점에서  어느 정도  매도후    적은 수량으로  재 매수를 해주며   다시한번   상승파를  만든후  처분해가는 수법은

소형주고/대형주고간에  작전주의  물량털기의  공통 수법입니다..

 

즉... 작전주는  대상투를  치고  하락을  시작한다해도   조만간  반드시   쌍봉을   만들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주도주들이   대상투를 쳤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며   설령  대상투를  이미 쳤다고 해도

최소한 쌍봉의  모습은  만들것이므로  너무 걱정  마시라는  뜻으로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세력들이   기존 주도주의  차익실현을 해가는  과정에서  또다른   수익원을  만들어가며

지수 완급도 조절해주고  또한  시장의 분위기가 급랭되는걸 방지하는게 바로  대안주들의  역활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중기)조정을  완료후   다시  (상승)반등이  시작되면  지금의  모습과  반대의 시장흐름이

연출 될 것이므로  그 점  참조하시면서  매매를 해 가시면 좋을 듯하군요...

 

저의  결론은  주도주  교체라는  말은   아직  시기 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장에서  한주간  수고 하셨고....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팍스넷 2009年에는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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