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연준 양적완화 조기 종료에 대한 판단문제

현재 해외증시는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을 조기에 종료한다는 우려로 하락하고 있는 상태이다.

국내 증시도 오전장 다소 위축이 되기는 하였지만 과민반응일수도 있어 보인다.

분명하게도 앞으로 경기가 회복되면 부양책은 철회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로 인하여 주가 재평가 과정에서 하락이나 상승을 할 수 있을것이라서 조기종료가 이루어지지 안을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런데 현재 그것이 정확히 언제올지는 모르는 문제이다.

한달뒤에 올지 아니면 올 하반기에 이루어질지의 여부에 따라서 증시의 상승요건이 충족될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시기를 판단해 볼수 있으며 지금 상황에서 보면 앞으로 있을 사건에 대한 예고 정도의 시점이고 앞으로 이런 예고속에서도 상승을 지속할지의 여부도 동시에 살펴 보아야 한다는 판단이다.

그리고 설사 해외 미국의 부양책 종료인 반면 중국, 일본, 한국, 유럽에서는 부양책을 실시 할 수 있는 것이고 이로 인하여 국가간 디커플링 형태가 벌어 질수 있는지도 고려하여야 한다.

한국만 놓고 보더라도 현 시점에서 어떤 전망을 내놓을수 없는 상황이며 새정부가 들어와 국내의 경제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 것인지를 놓고 해외증시와 디커플링이 벌어질지 등이 고려되는 것이므로 지금은 미래를 두고 고민하되 전략에 적용할지의 여부는 투자자 스스로 판단해보면 좋을 것이다.

 

장롱은 6:4 비율로 중장기와 단기를 병행할 것을 주요 전략으로 하였고 유사시에는 40%의 현금을 확보한다고 하면 이 전략에 향후 미국의 부양책 종료에 따른 전략이 반영되었다라고 판단한다.

또한 부양책 종료는 경기회복을 전제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재평가로 인하여 주가가 흔들릴수 있어도 중장기적으로는 또다시 기회이기 때문에 투자자의 투자 성향과 자본 상태를 놓고 판단하면 된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