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가 횡보가 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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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PER 전주대비 상승한 14.3배 기록


6월 3일 기준 KOSPI 2009년 예상 PER은 14.3배를 기록했다. 지난 주 14.0배 대비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PBR역시 소폭 상승했으며 전 주 대비 0.06 상승한 1.28배를 기록했다.

 

2009년 예상 PER과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간의 스프레드인 Earnings Yield는 4월 이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의 매력도가 감소한 상황이지만 당사 하반기 전망에서 언급했듯이 증시는 당분간 주가와 전망이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고밸류에이션 상의 횡보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실적 전망은 재차 상향추세 진입


1분기 실적발표 기간 급등세를 보였던 한국시장의 2009년 예상 EPS는 5월 한 달간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적저점에서의 반등에 따른 오버슈팅이 해소되는 과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증시는 5월 실적전망과 주가의 동시 조정구간을 거치며 실적의 바닥확인에 대한 기대감에서 벗어나 개선속도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향후 주가를 움직이는 요인은 실적개선의 가시성과 기울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회복을 통한 전반적인 실적개선을 예상하기는 이른 시점이나 업황리스크 축소, 상품가격 등 외부여건 변화에 의해 실적이 개선되는 개별 업종, 종목은 여전히 눈여겨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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