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적 관점에서 시장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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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기는 지표상으로 호전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증시가 상승을 지속하고 있읍니다.

 

 

한편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오르다보니,

 

우려하는 시각이 하나 둘  더 늘어나고 있죠...

 

이를 입증하듯, 중국 상해지수가 추세전환이 아닌가하는

 

흐름이 일봉과, 주봉챠트에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금요일 미 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다시 바뀔수 있는 위치에 있죠.

 

아직은 판단을 보류해야할 상황입니다.

 

다만, 월봉상으로는 20일선을 돌파한뒤라, 다시금 돌려놓기보다는

 

상승추세를 일정기간 더 유지할거란 판단이 듭니다...

 

 

경기란 바닥을 치고 회복과정을 보이면, 추세는 금방 꺽이지 않죠.

 

그런 의미에서 하방을 논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그럼 언제가?...우리의 숙제이기도 합니다.

 

 

코스피는 3,4,7월에 장대 양봉을 세우며 큰 폭 상승을 했고,

 

5,6월은 횡보하는 조정국면이었읍니다.

 

 

4월에 장대양봉을 세운것은 1/4분기 실적발표영향이었고,

 

7월은 2/4분기 실적발표때문이었죠...우리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앗죠.

 

 

8월은 중소형주 실적발표가 다음주 줄줄이 나오기때문에

 

중소형주에서 시세분출이 나올거란 생각입니다.

 

그렇더라도 지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8,9월은 조정을 받는 기간이라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만,

 

추세를 전환시키진 않을 것입니다...월봉상 강보합정도.

 

 

지난번 글에서 10,11월에 오버슈팅이 나온다고 했지요.

 

10월에 실적발표로 주도주가 한차례 더 상승할 것으로 봅니다.

 

아직 업종대표주도주 삼전과 현대차가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했는데,

 

10월에 그런 흐름이 나올것입니다...

 

아울러 11월 중소형주 실적발표가 남아있어, 추세는 계속되는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국면이라 그런 오버슈팅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예감이 드는것이죠...

 

 

이런 일련의 예상흐름은 어느정도 글로벌 증시의 흐름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제가 자신감있게 아직 추세가 살아있다고 하는 이유는,

 

종합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들이 아주 많이 있기때문입니다...

 

 

시장은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사뭇 달라지기도 하는데,

 

하방공들의 논리가 설득력이 있다면, 유연하게 대응하시면 됩니다...

 

 

다만, 시장흐름을 역행하는 판단과 행동은 가급적 피하심이 좋고,

 

님들이 취사선택을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