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장기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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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잘 보내고 계신지요..

 

상/하방이 다 열려있는 현 상황이므로 논쟁이 심해지며  게시판의  분위기가  어수선하군요..

상/하방론자 모두 편안한 마음은 아닐것이므로  이럴 때 일수록  서로가 좀 더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저의 기본적인 입장은  현재 중기조정이  마무리되고   상승5파동이  시작됐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물론   저와  반대 견해의 분들  또한  많겠지만  서로의  판단에 대한 결과는  추후 시장이  말해줄것이므로

벌써부터  가타부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되므로  그냥  참고로만 봐주시리라 믿으며^^~~~~~~

 

현재  국내외의  모든  여건들이 정말 어렵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큰상승파가  출연할지

의구심마져  드는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시간을 내어  거래소/코스닥의 모든 종목들의 챠트를  살펴보았습니다만.... 참으로  한숨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대부분의 종목들은  이미 고점을  치고  대세하락으로  접어든 종목이 대부분이었으며  상승추세가 살아있는 종목들은

불과 10~20%정도 남짓~~ㅠㅠㅠ .. 정말 상승장이  맞나?라는  회의마져 들더군요.....

 

지난 (3/12일) ***주말단상 (만약에~~)****라는  글 속에  향후 상승 5파가 시작된다면  어떠한 모습으로 진행될지를

적은 글이 있는데  그 예감이  맞을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더욱 커져만 갑니다..

 

이는  04년 8월~07년11월까지 진행된  5파의  모습과  현재의 상황이 너무나 흡사한 모습입니다..

당시 주도주 이외의  대부분   종목들은  이미 상승3파의  마지막 부분에서  대상투를  형성하고  대세하락이 시작되었고

상승5파에는  단지 반등차원의 시세만  주었을뿐이며    철저히  주도주만의  상승으로 지수를 이끌어갔던 흐름 말이죠..

 

오늘 전종목의 챠트를 살펴보면서  상승5파가 진행되어도    다시한번  예전의 그 흐름이 나오겠구나라는.............

특히  코스닥은  훨씬 힘든 모양세인데   거기다가  일본 지진의  후폭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회사가

많아서  불확실성이  너무 큰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 뿐 입니다..(3/12일 시황 내용중  코스닥 코멘트는  제외합니다..ㅠㅠㅠ)

 

또한  미국이 3차 양적완화를  실시 한다 해도  주식시장에서의 약발은  조기에  끝날것으로 사료되며  그 후폭풍은

향후 전세계  주식시장에  커다란  하락파의 빌미를 제공 하게될 것이므로  환영할만한  사안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현재 진행중인  2차 양적완화의  시한이  6월까지라고 하는데  미 증시는  이미  선반영하고  벌써  중기하락에 돌입한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이해가 가실듯~~~(물론 3차를  이끌어내기 위한 하락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업치나 매치나 격임..) 

현재  국내외 여러 여건을 감안 했을시  이번 상승5파동은  느긋하게 길게 갈수가 없다고 봅니다..

 

그동안  막연한  불안감으로  남아있던   위기의  실체들이   점점  현실화되어  다가올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제가보는  이번  상승 5파동은  목표는   2332p.....기한은  6월중순....그후 폭락... 쌍봉까지 되반등....대상승파 완료..

그후 1.3~1.5년에 걸쳐  892p⇒2332p의  상승분에  대한 하락조정...그후  다시 3년 싸이클의 대상승파 시작........

 

물론  상기 목표치는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수도 있으며   마인드 변경시는  즉시  수정해  올릴 예정입니다..

 

ps) 4일만에 투매의 끝자락인 1882p에서 100p가 넘게 올라온 상황입니다..

      다음주에도  저점시마다  물량을 모아가시는 전략을  권해 드리며

      특히 종목 선정에 신중하셔야 하고...   상승추세가 회손되지 않은 대형성 종목 위주로만~~~

      선옵 매매자는  숏은  짧게만~~~롱은 길게~~~~~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팍스넷 2009年에는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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