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을 잉태한 7월 국내 광공업 생산 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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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제품 재고조정의 마무리 국면으로 개선되고 있는 광공업 생산


7월 광공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하며 10개월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화였다.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과 빠르게 진행된 재고조정 효과가 국내 생산을 예상보다 빠르게 본 궤도에 올려 놓았다. 기계장비(-17.7%) 및 1차 금속(-10.7%)등의 생산은 부진하였지만 반도체와 부품(+17.1%) 및 자동차(+17.0%) 등의 호조세가 진행되며 광공업 생산은 0.7% 증가하였다.


생산자 제품 출하는 자동차, 반도체 및 부품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0.9% 증가하였지만 전년대비로는1.4% 감소하였다. 내수용 출하는 자동차, 반도체 부품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1차금속, 기계장비 등의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1.9% 감소하였고, 수출용 출하도 반도체 및 부품, 기타운송장비, 화학제품 등은증가하였지만 기계장비, 영상음향통신 등의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0.7% 감소하였다.


7월 생산자제품 재고는 반도체 및 부품(+9.9%), 자동차(+14.4%) 등의 재고 증가로 전월대비 1.1% 증가하였지만 전년대비로는 금속가공(+21.1%)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및 부품(-35.0%), 1차금속(-11.5%)등의 재고 감소로 15.0%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재고/출하 비율은 92.7로 전월에 비해 0.2p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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