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 다시 증가 추세로

IBK투자증권 pdf 100112_ibk_earningsguide.pdf

09.4QF 예상 영업이익 15.9 조원 수준


당사 유니버스 기준 09 년 4 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5.9 조원 수준이다. 이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이지만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준이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는 점에서 실적 모멘텀이 약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우려는 당장 2010 년 1 분기부터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회복기에는 전년동기대비보다 전분기 대비 증가 수치가 주식 시장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4 분기 실적 시즌에 영업이익 기준 실적 바닥을 확인하고 2010 년 1 분기부터 다시 영업이익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돼 주식 시장의 흐름은 상반기 동안 좋을 것으로 판단한다.

 


종목별로 현대자동차, 녹십자의 이익추정 상향치가 눈에 띄어


1 월 실적 시즌을 앞두고 당사 추정치는 큰 변화가 없었다. 6 개 업종 14 개 종목의 수익 추정이 변경됐고, 7 개 종목이 어닝스가이드에 신규편입됐다. 수익추정이 변경된 종목 중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현대자동차와 녹십자이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09 년 4 분기에 당기순이익 기준 1 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돼, 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녹십자 역시 일회성 요인이긴 하나 신종플루 관련 매출이 증가하면서 09 년 4 분기 및 2010 년 이익 추정치가 상향됐다.

 


Small-Cap 6 개 종목 어닝스가이드 신규 편입


당사에서는 스몰캡(SME) 기업들을 따로 묶어 HC(당사 Hidden Champion 팀에서 담당)라는 섹터로 구분했다. HC 내의 종목들로는 율촌화학, 태경화학, 서희건설, 게임빌, 컴투스, 디에스엘시디 등이 있다. 이들 스몰캡 기업들의 경우에도 이슈성 자료가 아닌 수익모델 및 추적 관리를 통해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당월 어닝스가이드에 하나의 섹터로 분류하여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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