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국에 투전판에 둘러앉아 침튀기믄서 갑론을박하는 모습들이 흡사 어릴 적

농촌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 화투놀이하는 광경들 떠올라 잼나기도 하고 한편으론

경건한(?) 맘이 드는뎀... 내노라 하는 님들 각자의 뷰에 각종 재료들 끼워마추면서

확신에 찬 강변을 늘어놓으시는 거시 신기할 정도로 해괴하게만 비춰집니다 @@

지금쯤 외인이나 기관들은 무슨 꿍꿍이 속으로 주초의 시장을 핸들링할지 궁금한

저녁이궁 드뎌 항모강습단이 서해 격렬비열도까지 치고 올라와 며칠간 잠 못 이룰

김정일 부자놈 글고 미제 알몸투시기로 꼼짝업시 신체검사 받는 중국공산당들의

낭패감이 호국영령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위안 되었음 하는 바램이지욤 +_+ 

드릴 말씀이람 유럽 재정위기가 아직도 이슈의 핵심인양 호도하는 견해들이 있어 

반박컨대 당장 지정학적 리스크가 우선이며 나머진 꺼져가는 불씨임을 인지하시구

벨루 정확하지도 않은 부질엄는 예측으로 투자자들 혼란에 빠뜨리는 모삼모사적

언행은 자중 바래여... 안면에 곰팡이 잔뜩 슨 메주덩어리 왈 "니가 멀 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