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판다....이 말을 어떤 분이 꼭지를 치고 내려오다가 반등하는 오른쪽 어깨를 확인하고 파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판다라는 말을.......

살 때의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

팔 때의 탐욕을  줄이기 위해서.....

매매 싯점을 결정시,,,스스로의 마음의 여유를 갖기 위한 말로 이해합니다....

정배열이나 역배열 상태에서,,,,

5일 선을 타고 오르거나 내리다가,,,,,

급격한 이격을 보인 싯점 이후,,,2-3번에 나누어 매매할 때에.....

조금 더 주고 산다....조금 덜 받고 판다는....

무릅에서 사고,,,,어깨에서 판다는....

마음으로 여유롭게 매매를 하다 보면.......

지나고 나서 보면,,,,

결과적으로... 그 여유로운 매매 싯점이....

최고 꼭대기에서의 매매일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 들입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반드시 오른 쪽 어깨를 만들어 준다는 보장이 없고,,,,

오른쪽 어깨에서는,,,,꼭지와 차이가 많이 생기므로,,,,,

미련과 욕심으로 결단을 내리기가 어려운 법입니다....

신용이 급속히 늘어나고,,,,금값,엔화 등 안전자산이 급등하며,,,,

중국과 미국 시장이 흔들리는  싯점에서......

멈출 줄을 알면,,,,,위태롭지 않다는 노자의 말을 한번쯤은 되새겨 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