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나쁘다고 말하는 이들은 투기자들이라고 볼수 있다. 코스닥에도 찾아보면 저평가되면서도 사업성이나 자산건정성이 풍부한 기업들이 지천에 널려 있다. 우리 투자자들의 최고의 문제점이 코스닥은 무조건 나쁘다는 식의 상동적태도와 잘못된 심리가 있다.

오늘날 코스닥이 나쁘다고 인식된 이유는 기업분석에 대해 전문성 없는 투자자들이 잘못된 투자를 통해 코스닥에서 손실을 크게 보자 상동적태도가 발동되면서 마치 모든 코스닥 기업은 나쁘다는 식으로 평가하고 이것이 주식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지 못한 투자자들로 부터 전달되면서 하나의 사회적 인식이 되어버린 결과이다.

우리가 혈액형으로 상대방을 단편적으로 평가하는 행위와 별다를게 없는 것이고 이러한 것은 본인을 망치는 일이 된다.

혈액형에서도 보면 상당히 축소적이고 단순적인 4가지 지표를 가지고 4천만 모두를 해석하려 하는 행위는 결국 자기자신이 넓혀 갈수 있는 인과관계를 축소시키는 상당한 위험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조금더 깊이 보면 코스닥에서도 좋은 기업을 찾을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연을 맺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 코스닥의 주가가 부진 한것은 코스닥 기업들이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동안 코스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코스닥을 소외시킨 결과로 작용했을 뿐이다.

하지만 진정한 투자자들과 큰손 세력들은 지금과 같이 저평가 되어 있는 코스닥에 주목할수 밖에 없으며 매집이 완료되면 모든 언론과 관심들이 코스닥으로 향할수 밖에 없으며 이것이 주가 상승을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수 있다.

투기자가 아닌 진정한 투자자라면 코스닥이라서 위험하다는 식의 잘못된 평가 보다는 기업 개개별로의 평가를 통해 좋고 나쁨을 규정하는 노력이 더 중요한 것이라 할수 있다.

지그 코싀는 다소 과열권이 들어 있는 가운데 다음주 만기일과 금통위에 대한 부담때문에 자금들이 코스닥으로 우회하여 갈 가능성이 높다.

과거 만기일에는 증시가 상승구조를 가진때에는 항상 코스닥쪽이 주목 받았던 만큼 다음주전에 미리 매집하고 때를 기다리는 전략이 지혜로운 전략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