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8월 첫째주 투자전략

- 디폴트  태도가 바뀐 언론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언론은 하나 같이 디폴트사태는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가 시한이 다가옴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디폴트가능성이 높다는 시나리오로 바뀌고 있다.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추어 디폴트 사태에 대한 시나리오도 전개되고 있어 결과가 나오는 다음주 초까지는 조정양상은 예상해야할듯 하다.

하지만 이는 우려의 목소리로 나오는 하락이기에 하락이어도 중소형주들을 중심으로한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사안이 분명하게도 정치적 게임에 해당하는데 그것이 미국내 선거를 앞두고하는 정치게임으로 해석되었다가 이제는 미국의 국익을 위하여 세계를 상대로한 정치게임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비관론자들은 미국이 디폴트선언으로 함으로서 발생되는 정치적 이익이 무엇일까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는 상황이다.

만약 미국의 세계를 상대로하는 정치적 게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면 그것은 시한을 살짝넘겨 증시와 경제를 혼란에 빠트린이후 합이하여 기회를 다시 찾는다는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어떤 시나리오가 나올지는 다음주 확인이 되겠지만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가능성을 생각정도는 해보는 것도 투자교육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미국의 디폴트사태가 터지면 어떤 결과가 올 것인가에 대하여 원론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본다면 디폴트로 인해 미국이 망한다던지 하는 가능성은 없다고 보며 오히려 디폴트로 인해 주가 하락이 발생되는 것에 대한 저가매수의 기회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대응 등이 또다시 주가를 상승시키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본다.

다만 하락과 상승을 하는데 따르는 시간과 그 충격 크기에 대한 관심일 것인데 차이는 있을수 있으나 서브프라임과 비슷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충격 크기는 서브프라임보다는 작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장기 투자자로서 극복할수 있는 범위라 판단된다.

장롱은  디폴트가 벌어지고 안벌어지고의 가능성보다는 디폴트로 인한 증시 급락시 극복할 수준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주가라는 것이 상승하면 하락도 있는 법이기에 하나의 과정으로 보고 있다.

그런점에서 볼때 디폴트로 인해 발생될 주가 하락은 지난 자화정의 상승을 반납한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면 될듯 하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