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9월 첫째주 투자전략

지난 한주는 버냉키의 3차부양책 발언 여부를 놓고 지수전략은 관망인 반면 개별종목에서는 종목별 장세가 벌어졌다.

유난이 3차부양책에 목숨거는 이유는 투기적인 심리때문이라고 규정할 필요가 있다.

부양책의 경우 단시간내에 고수익을 취할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에 기대하지만 경기회복에 따른 투자의 경우 시간이 지연되는 형태의 저수익에 따른 차이점에서 놓고 보면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커질수 밖에 없다.

이는 부양책이 시행되면 묻지마 투자로 인하여 급등을 할수 있지만 시행하지 않으면 단기적 매도에 의한 실망매물로 지수가 다소 위축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이역시다 장담할수 없다.

지난 삼성전자 소송패소의 경우 삼성전자가 영향이 있을지라도 지수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나 그역시도 장담할수 없고 오히려 상승할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한다고 하면 결국 종목별 전략이 유일한 해법이라 하듯이 부양책을 시행하지 않았다고 해서 당장 본질의 훼손되는 정도가 크지 않다고 하면 이들의 매도는 감정적 매도에 불가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결국 지수 하락은 매수의 기회로 보는 것이다.

 

9월 한달은 머리속에 단순한 패턴을 그려가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한 패턴이라 하면 삼성전자의 월봉 패턴과 경남에너지의 월봉 패턴이 대표적인 차트 유형일 것이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장에서는 상투형 종목은 매도하고 바닥에서 턴하는 종목에는 매수하는 형태가 9월 한달 형성될 가능성을 염두한다고 하면 해당 차트 유형을 주의깊게 보고 대응 전략을 펼칠 필요가 있다.

지수가 지나친 급락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종목별 순환매의 형태를 가질  것으로 보기때문에 지금은 고가형을 매도하고 저가형을 매수하는 전략을 가지면서도 유사시는 손절하는 전략을 병행한다고 하면 9월 한달을 무난이 보낼수 있으리라 본다.

 

장롱은 애초부터 버냉키의 부양책 가능성 여부를 전략으로 제시하지 않았으며 현재의 본질적 형평성에 집중한다고 보면 항상 양방향 전략은 열려 있다고 보여진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