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도약'을 상징하는 신묘년의 태양이 힘차게 떠오릅니당... 지난 날 열분들의 성원과 비판

감사드리며 부디 2011년은 각자 생.애.최.고.의.한.해. 되시기를 소피가 두손을 모와 기도할께여

(일출 광경 찾아 인터넷 30분이나 돌아댕겼는뎀 의외루 딱히 맘에 드는 사진이 별루 업슴 +_+)

위 3개의 주봉차트는 각각 다우 나스닥 필반의 마감 모습인뎀 2년간의 금융위기 충격 딛고 비교적

견고한 회복추세 나타내고 있지욤... 울 코스피와 공통으로 '트라이앵글 고점갱신 패턴' 완성시키며

새로운 역사창조를 위해 출발선상 정렬한 자세이며 뒤늦게 코스닥 막내도 합류하려는 순간임 @@

시세를 형성하는 각종 재료(Factor)들은 마치 1급 요리사인 호텔 주방장의 부위별 취사선택 따라

걸러지고 버려지고 가공되어 비로소 '로열주문고객층'의 식탁에 놓여지게 되겠죠? 따라서 신기하게

바라보는 입장에선 (작두로 무우를 썰든 프라이팬으로 계란을 던지든) 침만 꼴까닥할 수 바께 ㅡㅡ;

지난 9월 소피가 사태의 심상치 않음을 확신하여 본격 트레이딩을 재개한 후 큰 출렁임 속에서도

나름대루 선전하였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기에 몹시 바쁜 일과가 펼쳐지겠네여... '줄자를 대고

가을하늘의 높이를 재려는' 개구쟁이(?)들도 귀엽게 보살펴주는 아량과 여유를 갖기루 합니당 ^^;

[추신]

시황란엔 산전수전 거센 시세의 파고 헤쳐온 베테랑 고수님들도 만쿠 이제 입문하신 초보님들도

만치만 어느덧 저도 3년이란 '경험치 배낭' 질머지궁 스스로 먹이찾아 사냥하는 재미 느낄 정도람

대견할 만두 하죠? 노력한 만큼 달콤한 열매 돌아온다는 평범한 가르침 얻는 한해가 되시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