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라는 계절성

보도채널 재승인으로 불확실성 해소: YTN에 긍정적


YTN에 대한 보도채널재승인이 확정되었다. 보도채널 재승인은 YTN에 긍정적이라 판단된다. 그 이유는 1)국내 유일의 종합보도채널로서의 지위가 유지되었으며 2)뉴스가치 부각으로 광고매출 회복이 기대되고 3)향후 방송법 등 미디어 관련법 개정 시 M&A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1월과 2월 YTN의 광고판매액은 08년 대비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보도채널 재승인으로 불확실성 해소 및 뉴스가치 부각으로 광고매출 회복이 전망된다.

보도채널 재승인: 조건부 허가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에서 09년 3월 12일로 승인유효 기간이 만료되는 YTN에 대한 보도채널 재승인을 허가했다. 단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여 09년 3월 24일까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조건을 부과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3년 뒤 재허가 심사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재승인 보류 요건의 해소로 재승인 결정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재승인 기본계획을 의결하면서 특정 항목에서 40% 이하의 점수를 받을 경우 조건을 부과하도록 한 바 있는데 ‘방송의 공적책임ㆍ공정성ㆍ공익성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평가항목 중 '방송의 공적책임 관련 이행실적 및 실천계획'과 ‘보도의 공정성 확보 실적 및 계획의 우수성’ 두 항목에서 각각 40%에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아 조건이 부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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