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추석때문에 주식 못하나?

매번 명절만 돌아오면 전략적인 이야기들이 증시의 이슈가 되곤 한다.

이는 그만큼 단기적인 성향이 깊음을 뜻할수도 있다.

억지적인 전망을 하자면 추석의 경우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끼고 있어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고 있다.

이런 걱정보다는 이번 대선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이 더 현명한 걱정일지 모르겠다.

지난 5년의 불행을 이어갈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인지가 더 중요한 고민거리가 딘다고 보면 추석연휴를 놓고 전략을 가진다라는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장롱은 오히려 이번 추석연휴로 매도하는 심리를 활용해 매수하는 역발상적 사고를 고려하고 있다.

적극적인 매수는 어렵겠지만 그간 발생된 이익금을 활용하여 매수를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오른다하면 역시 저가매수 할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고 배당시즌이 이제 2달여 가량 남아 있는 상황에서 고배당을 취할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하면 당연이 매수를 하여야 하지 않을가 싶다.

 

시세놀이의 투자자들 입장에서 5% 수준에 해당하는 배당을 무의미하게 볼수 있겠지만 중장기 투자자들에게 배당투자는 사실상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수단이라고 보면 최소적인 매수접근은 유효할수 있을 것이라 본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