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크지만 상승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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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의 긍정적 흐름 지속 될 것

 

최근 실물 경제의 회복 속도에 대한 시장의 논란이 지속되고 있지만 미국 경제 지표의 개선 등 전반적인 대내외 환경 고려시, 경기회복의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인 흐름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증시의 업종간 변동폭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장세 대응에 대한 주의는 필요할 것이다.

 

 

기존 주도 업종에 대한 매수세 유입

 

전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1650선을 상회하며 마감했다. 외국인 등 기존 주도 세력의 매수 강화에 따라 거의 전 업종의 상승세가 이루어졌고, 내수주 강세와 함께 기존 주도주의 반등 시도도 지속되었다. 환율이 연저점까지 하락했음에도 불구, IT와 자동차등 기존 주도주들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근래 증시는 내수주 위주의 순환매가 확대되는 모습을 연출했으나, 전일 ITㆍ자동차 등 기존 주도 업종이 재도약함으로써 기존 주도주에 대한 시장의 우호적인 시각 역시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내수주의 선별적 관심 확장 및 주도주 조정시 매수관점 유지

 

그간의 가파른 상승폭을 다소 진정시키는 차원에서의 가격 조정은 나타날 수 있으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따른 3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IT 및 자동차업종 등 기존 주도주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탈피할 이유는 없다고 판단된다. 다만 3분기 어닝스의 뚜렷한 윤곽이 가시화 되기 전까지 가격부담감에 대한 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커질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이다.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내수주에도 선별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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