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시장을 떠나는 타이밍이 아니라 남아 있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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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일별 수익률

1982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연환산 평균 수익 = 10.6%

 

가장 많이 상승한 날을 놓쳤다면?

 

상승율 상위 거래일을 놓친 횟수      연환산 수익률은 아래와 같이 하락

6,261거래일 중  10일(0.16%)                        8.1%

                       20일(0.32%)                       6.2%

                       30일(0.48%)                       4.6%

                       40일(0.64%)                       3.1%

                       50일(0.80%)                       1.8%

 

개인투자자가 실패하는 가장 큰이유는 시장에서 쉽게 떠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2008년의 공포의 하락장에서 손실을 입은 투자자가

비관적인 경기여건에 실망하여 900포인트에서 시장을 떠났다면?

기관투자가(주식형펀드)의 경우 단타매매를 한다고 해도 주식비중을 90%이하로

줄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는 어떤가요?

여기 대부분 투자자들이 시황의 변화에 따라 전량 현금화 하시지요?

위의 객관적인 데이타를 확인하고 이해하셨다면 현금의 위험성을 직시하시고

실천하십시오.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대세상승의 발바닥을 치고 발목의 위치에 있습니다.

주식비중을 80% 아래로 줄이는 모험은 삼가하십시오.

과다한 현금비중은 강세장에서 풋옵션에 배팅하는 것과 같은 위험입니다.

시황계시판에서 자신은 시장에 진입하거나 떠날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다는 듯

적극비중 축소, 전량매도를 외치는 애널은

여러분의 시간과 재산을 갉아먹는 PARASITE임을 명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