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투기적 거래는 여전...

금일 장시작은 포스코의 강세와 삼성전자의 약세로 시작하였다.

주식투자를 오래했던 투자자들이라면 알수 있듯이 주가는 실적과 직접적 관계가 없다.

주가는 기업가치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아무리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선반영 되어 있다면 주가는 오를수가 없는 것이 주가의 특성이다.

그렇다고 하면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하락이 삼성전자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선반영되어 하락하는 것이다.

이를 고려하면 삼성전자를 제외한 기타 종목에 대해서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

그런데 삼성전자의 주가가 급락하고 이때문에 지수가 밀리자 포스코를 비롯하여 종목 전반으로 매도세가 벌어지는 사태를 보면 한국증시가 얼마나 투기적인가를 확인할수 있는 결과이다.

저평가된 중소형주들은 투기적 거래로 투매가 투매를 불러 일으켜 저평가된데 또 저평가되는 엽기적 사태가 벌어지고 잇는 거을 보면 투자자들의 수준이 심각하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개인투자자들은 그동안 저평가된 중소형주들을 내다 버리고 삼성전자를 사들이는 전략을 취해왔다.

말그대로 상투잡이에 나선 것이고 후회해야 할 만큼 댓가를 치러야할 행동들이다.

장롱은 지난 2011년 부터 개인투자자들의 잘못된 투자를 놓고 매번 국면마다 큰 댓가를 치러야 한다고 경고를 해왔었다.

그런데 지금도 그런 전략을 통해 외인들의 배를 불리고 시장을 교란시키는 전략을 놓고 또 한번 경고하였는데 금일 삼성전자의 급락은 그 댓가를 받는 것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만약 내가 수익이 나지 않아 답답하다면 투기적 전략을 하는 투자자들이 자제하기를 기다려야 할듯 하다.

투기적 전략에 쫒아서 투매를 하고 한다면 시장은 계속해서 왜곡되고 그 왜곡은 모두를 불행하게 할 것이라 본다.

이를 고려하면 지금은 분위기에 휩쓸려 손절을 행하는 매매를 한다면 증시가 완전히 회복될때까지 매매를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