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치로본 한국증시...

기술적 분석을 위주로 챠트에 줄긋기하는 투자는

 

해석하기에 따라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가 됩니다.

 

따라서 기술적 분석은 기본적 분석을 토대로 해서 감을 잡은 다음,

 

해석을 하면 대체로 맞아들어 갑니다...

 

 

기본적 분석이란 한마디로 가치를 분석하는 작업입니다.

 

개별주식 나아가서는 한 국가의 종합지수 흐름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지수가 1,380대인데, 하락을 예상하고 1,200이하로 내려오길

 

기다린다면, 어쩌면 가능하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운좋게 1,200 아래로 내려온다면, 당연히 매수해야겠지요.

 

 

코스피가 지수 2,000에서 내려와 현재 1,380대 이지만,

 

금년 실적은 여타국가에 비해 선방하였고, 영업이익은 많이 축소되었지만,

 

약간의 이익을 내는 실적을 거두었읍니다...

 

이는 PER상으로는 일시적으로는 높아졌지만, PBR 즉 순자산가치 측면에서는

 

오히려 늘어났읍니다...

 

 

이런 와중에 경기가 바닥을 벗어나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고,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인플레심리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욕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코스피 지수 1,200이하로 내려오는 상상을 하는것은 판단의 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PER란 경기가 좋아져서 영업이익 증가하면, 다시 낮아지게되므로, 이때는 자산가치의

 

증가때문에 주가는 전 고점을 넘어서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의 주가는 가치측면에서 결코 높지않으며,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장투자는 1년만 홀딩하면 큰 시세를 얻을수 있읍니다...

 

 

주가가 큰폭 상승후 조정을 거쳐서 차익실현 물량을 충분히 받아냄으로써,

 

추가상승시 훨씬 매도공세가 가벼워지기 때문에,필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조정을 당연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손실 공포증에 사로잡혀, 하락만 나오면 과잉반응을 하는데,

 

지나친 반응은  즉 손실공포증에 사로잡히면, 올바른 투자를 하기 어렵읍니다.

 

 

좀더 시장을 객관적이고,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냉정하게 바라본다면,

 

한국증시는 현재의 구간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애널들이 코스피지수 상단을 설정하는 것은 큰 의미는 없읍니다...

 

경기의 흐름과 유동성의 폭팔이 나온다면, 더 높이 갈수도 있으므로,

 

중요한 것은 상방에 대한 마인드를 져버리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