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증시로 본 글로벌 투자심리

현 환율 하락 속도로는 원가보다 외환수지 중심의 실적 개선 예상


- 최근 환율이 하락 반전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일부 원재료(대두, 원당)의 국제 가격은 소폭 상승 추세. 특히 원가 부담이 증가한 설탕의 판가 인상 유보도 원가 개선에 부정적. 환율 급락 또는 환율과 국제 곡물가의 동반 하락이 없으면, 단기적 환율 하락의 수혜는 원가보다 외환수지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


주가 전망: 세전이익에서의 환율 수혜가 단기적 주가 상승 동인


- 지난해 4분기의 예상과 달리 1분기 환율 급상승 후 환율 급락에 대한 기대는 감소한 상황,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수지 개선 폭 수준에서의 주가 상승 예상.

- 목표주가 185,000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연말 환율 1,250원 기준 3분기의 합산 EPS에 PER 11배 적용하여 목표주가 산출. DCF 및 BPSROE를 이용해 산출된 내재 PER는 11배 산출. 환율 하락에 따라 2분기 이후 흑자 전환 예상되어 투자의견은 ‘BUY’ 유지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 27%)


- 가치합산방식에서 multiple 방식으로 Valuation 방식 변경. 환율 변동에 의한 가치의 변동성이 높고, 단기적으로 비영업자산의 현금화 가능성이 낮아 multiple 방식 시용. 비영업자산의 가치는 현금화 가능 시점에 반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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